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

2024. 10. 16.(수) ~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

이천9경

이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곳. 이천9경 둘러보기

도드람산 삼봉

도드람산 삼봉

이천시 마장면 목리

산의 높이는 349m로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명산이다. 옛날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효자가 절벽에 올라갔다가 위험에 빠졌을 때 산신령이 효자가 위험에 빠진 것을 보고 목숨을 구해주어 돗(돼지) 울음산이 되어 도드람산으로 변했다고 전해진다.

등산코스

1. 주차장 → 영보시 → 제1봉, 제2봉, 제3봉 → 정상 → 돼지굴 →약수터 →주차장(2~3시간 소요) 2. 주차장 → 샘터 갈림길 → 쉬운길 갈림길 → 1봉 → 2봉 → 3봉 →정상 → 바위전망대 → 삼거리 → 계곡길 → 고속도로밑 → 주차장(2~3시간 소요)

설봉호

설봉호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내

2001년 세계도자기 엑스포를 통해 설봉공원 내에 새롭게 조성된 설봉호는 3만여 평의 면적에 둘레가 1.05km에 달해 호수주변을 따라 산책과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과 주말이면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80m의 고사분수가 만들어내는 무지개, 호수주변에 세계 각국 유명작가들의 수준 높은 조각 작품들과 쉼터, "지압로"도 시민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평화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설봉산 삼형제 바위

설봉산 삼형제 바위

이천시 관고동 설봉산

설봉산 중턱에 있는 바위로 효성이 지극한 삼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나무를 하러 간 세 아들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자 어머니는 세 아들을 찾으러 산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세 아들은 어머니가 없자 산으로 어머니를 찾아 나서는데 어디선가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깊은 낭떠러지 아래에서 어머니가 호랑이에게 기고 있어 삼형제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똑같이 절벽을 뛰어 내렸는데 그 순간 세 덩어리의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설봉산성

설봉산성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내

설봉산의 7-8부 능선, 일명 칼바위를 중심으로 약 3만여평에 달하는 지대가 바로 옛 산성터로, 설봉산성은 4세기 후반 한성 백제시대 때 축조된 보기 드문 석성으로, 그동안 세 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전 과정과 발굴된 유물이 현재 시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산수유 마을

산수유 마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은 100년~500년 된 산수유나무 군락지로서, 해마다 3월말에서 4월 중순까지 봄의 전령인 노랑 산수유꽃 물결로, 10월에는 탐스러운 새빨간 열매로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는 옛 성현들의 정신이 깃든 육괴정이 있다. 육괴정은 조선 중종 14년(1519)난을 피해 낙향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했으며, 김안국, 강은 오경, 성담령, 임내신, 엄용순 등 여섯 선비가 시회와 학문을 강론하며 우의를 기리는 뜻에서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다는 데서 육괴정이라 부르게 되었다.

반룡송

반룡송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201-1

신라 말 도선이 명당을 찾아 이곳을 비롯해 함흥, 서울, 강원도, 계룡산에 다섯 그루를 심었는데 그 중 한 그루로 하늘에 오르기 전 땅에서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이라 이름하였다.

애련정

애련정

이천시 안흥동 미란다호텔 뒤편

이천읍지와 애련정기에 의하면 애련정은 세종 10년 (1428)에 중건하였으며, 이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1998년 12년에 복원하였다. 아름다운 애련정의 우아함과 주변경관이 잘 어울리며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노성산 말머리 바위

노성산 말머리 바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

노성산은 해발 310m로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등산코스와 입구에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말의 머리 형상을 닮은 병풍바위, 꾹바위가 있어 그 기암을 자랑하며 맑은 날에는 산 정상에서 충북 감곡, 안성, 일죽, 여주, 양평까지 내려다보인다.

이천 도예촌

이천 도예촌

이천시 사음동, 신둔면 수광리 일원

이천시 사음동, 신둔면 수광리 일대는 도예업체가 밀집한 도예촌으로 조선관요의 폐쇄로 맥이 끊겼던 전통 도자기의 제조기법을 전통도예장인들이 수광리의 칠기가마를 중심으로 연구를 거듭한 끝에 한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전통문화를 성공적으로 재현하였으며,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